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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도에서 다시 발생한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 감염 사례가 전 세계 보건 당국의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14세 소년이 감염 후 단 하루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또 하나의 팬데믹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목차
📍 니파바이러스란?
- 최초 발생: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 지역
- 숙주: 과일박쥐(Pteropus), 돼지(중간 숙주)
- 바이러스 특성: 변이가 잦은 RNA 바이러스, 헤니파바이러스속
- 주요 발생국: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 인도 니파바이러스 감염 원인 및 확산 경로
✅ 2025년 인도 케랄라주 사례
- 사망자: 14세 소년
- 감염 경로 추정: 돼지 자두(Ambazhanga) 섭취
- 접촉자: 460명 이상, 그 중 220명 고위험군
- 증상자: 19명 병원 치료 중



🦇 니파바이러스 감염 경로 3가지
- 동물→사람 전파
- 감염된 과일박쥐의 침/소변 묻은 과일 섭취
- 감염된 돼지와의 접촉
- 사람 간 전파
-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체액
- 병원 내 감염, 가족 간 전파
- 간접 전파
- 오염된 물건, 환경 표면 접촉



🤒 니파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진행 과정
⏱ 잠복기: 평균 4~14일
초기 증상
- 고열, 두통, 인후통, 구토, 근육통, 피로감
중증 증상
- 뇌염, 발작, 혼수, 급성 호흡기 증후군
- 심한 경우 치명적 후유증 (신경 손상, 성격 변화 등)



☠️ 니파바이러스 치사율과 치료제
- 치사율: 40~90%
- 백신 없음
- 특정 치료제 없음
- 대증 치료 중심: 해열제, 수액, 호흡 보조 등
- 리바비린, 모노클로날 항체 등 실험 중이나 효과 불확실



⚠️ 다음 팬데믹 위험성
전문가 경고
- WHO, 다음 팬데믹 가능 바이러스로 지정
- 고려대 김우주 교수: “RNA 바이러스 특성상 변이 가능성 크고 인류 위협 요소”
위험 요인
- 높은 치사율
- 사람 간 전파 가능성
- 글로벌 이동성 증가
- 치료제/백신 부재
🇰🇷 한국의 니파바이러스 대응
- 1급 법정감염병 지정
- 진단법 개발 완료
- 도상훈련(TTX) 시행
- 공항 검역 강화, 의료 체계 점검 중



✅ 니파바이러스 예방 수칙
구분 | 예방 방법 |
음식 | 야생 과일, 야자수액 섭취 자제, 철저한 세척 |
개인 위생 |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얼굴 만지지 않기 |
동물 접촉 | 돼지·박쥐 등 감염 가능 동물과 거리 두기 |
여행 시 | 발생 지역 방문 자제, 귀국 후 증상 시 병원 방문 |
🔎 결론: 니파바이러스, 방심할 수 없는 신종 감염병
니파바이러스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 감염병입니다. 사람 간 전파 가능성과 높은 치사율은 전 세계적인 보건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도, 방글라데시 등에서 꾸준히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의 변이 가능성과 팬데믹화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습니다.
질병청을 중심으로 선제 대응과 국제 협력이 중요하며, 우리 개인도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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