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직도 통신사 대리점에 방문하셔서 휴대폰을 구매하시나요? 그렇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오늘은 자급제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아마 새로운 휴대폰이 나오면 자급제를 구매하고 싶어 지실 겁니다.
자급제란?
자급제라는 것은 글을 그대로 해석해보면 자기 스스로 구하는 것입니다. 휴대폰이라는 것을 내가 직접 구매하는 것이기에 오픈마켓 즉 집에서 쿠팡이나 다른 사이트들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급제는 폰을 사는 것이기에 통신사가 따로 달려있지 않습니다. 즉, 통신사도 따로 구매를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번거로운 일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대형 기지국들 (KT, SK, LG U+)의 선을 빌려서 자체 브랜드명을 입힌 알뜰요금제를 활용하신다면 더욱 저렴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점
우선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약정이 없습니다. 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하여 휴대폰을 새로 장만한다면 약정 기간이라는 것이 꼬리표처럼 달립니다.
대부분은 2년 약정을 기준으로 가격이 책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2년 동안 일정 금액을 계속 지불해야 하지만 자급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휴대폰을 바로 사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약정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오픈 마켓에서 5~10%에 가까운 금액으로 할인을 진행하기에 굉장히 메리트 있습니다.
그리고 통신사 걱정이 없습니다. 폰을 구매하고 통신사 칩을 구매하여 쓰다가 마음에 안들면 다른 칩을 끼워버리면 그만입니다. 즉 내 입맛에 맞게 구성하실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알뜰 요금제라는 것이 워낙 잘 형성되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알뜰 요금제는 짧게 설명드리자면 KT, SK, LG U+의 통신 선을 빌려 자체 브랜드 명을 입힌 단말 요금제입니다.
그렇다 보니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전화 시간이나 문자 텍스트 수는 줄이고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구성하는 등의 다양한 구성품이 있습니다.
단점
초기 비용이 굉장히 큽니다. 폰을 한번에 사는 것이기에 100만 원이 넘는 초기 비용이 발생합니다. 물론 신용카드를 이용하신다면 3개월 무이자 할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활용하여 납입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통신사에세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없습니다. 통신사 대리점을 통해서 구매하시면 멤버십 포인트나 다양한 혜택을 줍니다. 예를 들면 한 달 한번 롯데시네마 2인 무료입장 쿠폰,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사이즈 무료, 올리브영 할인 쿠폰.....
혜택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자급제를 쓰신다면 이 혜택을 누릴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통신사 혜택을 잘 활용하시는 분들은 통신사 대리점 혹은 성지에 방문하셔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리
자급제라는 것이 휴대폰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자유를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 따로 유심칩 따로 구매하는 것이기에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시지원금을 못받아서 더 많은 금액을 내는 것 아니냐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공시지원금을 잘 활용하신다면 문제없지만 대부분의 대리점에서는 공시지원금을 설명은 하지만 제대로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손해보는 것인지 이득을 보고 있는 것인지를 모르고 그냥 돈을 계속 내는 것이기에 자급제라는 것이 더욱 이득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멤버십을 잘 활용하는 소비자라면 통신사 대리점을 멤버십은 잘 모르겠고 그냥 저렴하게 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자급제를 선택하시면 조금이나마 매월 나가는 금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