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이 끝나고 현재 카니발 신형이 곳곳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전 모델의 라이트 형상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사람들의 의견이 괜찮다, 이전이 낫다 등의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더 뉴 카니발의 디자인은 어떤지, 가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뉴 카니발 제원
2.2 디젤 7인승 | 2.2 디젤 9인승 | 3.5 가솔린 7인승 | 3.5 가솔린 9인승 | |
엔진 | I4 | V6 | ||
배기량 | 2,151cc | 3,470cc | ||
최고 출력 | 194hp | 294hp | ||
최대 토크 | 45kg.m | 36.2kg.m | ||
복합 연비 | 13.1km/L | 9km/L | ||
전장 / 전폭 | 5155mm / 1,995mm | 5,155mm / 1,995mm | ||
전고 / 휠 베이스 | 1,775mm / 3,090mm | 1,775mm / 3,090mm | ||
구동 방식 | 전륜구동 | |||
변속기 | 자동8단 |
더 뉴 카니발 가격
7인승 가격
7인승 모델에서 3.5 가솔린 아웃도어 A/T 시작가 4,07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높은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델은 2.2 디젤 그래비티 A/T 시작가 4.856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7인승 3.5 가솔린 | |
아웃도어 A/T | 4,070만원 |
노블래스 A/T | 4,169만원 |
시그니처 A/T | 4,525만원 |
그래비티 A/T | 4,663만원 |
7인승 2.2 디젤 | |
아웃도어 A/T | 4,263만원 |
노블래스 A/T | 4,362만원 |
시그니처 A/T | 4,718만원 |
그래비티 A/T | 4,856만원 |
9인승 가격
9인승 모델에서 3.5 가솔린 프레스티지 A/T 시작가 3,470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모델입니다. 2.2 디젤 그래비티 A/T 모델이 시작가 4,600만 원으로 가장 높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9인승 3.5 가솔린 | |
프레스티지 A/T | 3,470만원 |
노블레스 A/T | 3,910만원 |
시그니처 A/T | 4,245만원 |
그래비티 A/T | 4,405만원 |
9인승 2.2 디젤 | |
프레스티지 A/T | 3,665만원 |
노블래스 A/T | 4,105만원 |
시그니처 A/T | 4,440만원 |
그래비티 A/T | 4,600만원 |
7인승 9인승 가격 차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7인승 보다는 9인승이 더 비싸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격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오히려 9인승이 더 저렴하며 7인승은 더 비싼 시작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는 공간활용에 있기 때문입니다. 7인승 모델은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2열 3열 공간에 앉는 사람들이 무릎과 앞 좌석 간의 간격이 넓어 장거리 운행 시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9인승은 어떨까요? 9인승은 넓은 공간 대신 많은 인원을 태우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7인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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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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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추가 구성으로 되어 있는 옵션에도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원터치 릴렉션 모드
파워 레그서포트
윙타입 헤드레스트
좌/우 슬라이딩
다이내믹 바디케어시트
시트와 관련된 구성 사항입니다. 특히 원터치 릴렉션 모드와 좌/우 슬라이딩 사항은 9인승에서 구성할 수 없습니다.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구성 사항에서 빠진듯합니다.
이렇게 구성 사항을 보더라도 7인승의 2열, 3열 공간 활용이 용이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뉴 카니발 색상
익스테리어 색상
7인승 / 9인승 모두 아웃도어 A/T, 노블레스 A/T, 시그니처 A/T 트림에서 적용되는 5가지 색상입니다.
스노우 화이트 펄 +8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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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메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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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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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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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블랙 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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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펄의 경우 8만원이라는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추가 비용이 발생하긴 하지만 제일 무난하고 가장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색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로라 블랙 펄 색상도 굉장히 많은 인기 몰이를 하는 색상입니다. 사진상으로는 약간 무광 느낌이 나는 색상이긴 하지만 굉장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색상입니다.
이어서 최고급 트림인 그래비티 A/T 트림에는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판테라 메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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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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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블랙 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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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트림과는 달리 밝은 색상 계열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전 트림에서는 없던 세라믹 실버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나만의 차량 제작이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색상
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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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 베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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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크게 토프 / 코튼 베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프레스티지 A/T, 노블레스 A/T 트림에서는 토프 색상 한 가지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그니처 A/T, 그래비티 A/T 트림에서는 토프 / 코튼 베이지 색상을 모두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더 뉴 카니발 디자인
익스테리어
현재 기아에서 다양한 모델에 적용하고 있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헤드램프와 테일 램프에 적용된 모습입니다. 주간 주행 등 아래로 프로젝션 타입의 상향등과 하향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 방향으로 짧게 끊어놓은 듯한 디자인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향 지시등은 주간 주행 등이 꺼지고 밝아지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타일 팩을 구성하였을 때는 턴시그널 램프가 적용됩니다. 턴 시그널 램프는 한 번씩 깜빡이고 꺼지는 형식이 아닌 순서대로 밝게 빚 나는 형태 즉, 주르륵주르륵 LED가 빛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면부에는 "ㄱ" 형태의 LED가 들어옵니다. 그 안쪽으로 브레이크등과 방향지시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방향지시등이 눈높이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디자인된 휠 형상이 적용됩니다.
그래비티 A/T에는 19인치 휠이 적용되며 그 이하 트림에는 18인치 휠이 기본 적용됩니다. 19인치 휠 디자인은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인테리어
내부에 적용되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각각 12.3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공조 장치는 터치식으로 적용되었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디지털 센터 미러, 운전석 에르고 모던 시트, 지문 인증 시스템,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2열 다이내믹 버디 케어 시트, 엠비언트 라이트, 2열 시트벨트 버클 조명, C타입 USB 단자가 기본 적용됩니다.
그리고 한 단계 업그레이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번에 옵션 구성으로 되어 있는 KRELL 프리미엄 사운드가 꽤 괜찮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하이엔드 파워앰프라 알려져 있는 KRELL사의 사운드를 사용해서 더 좋은 듯합니다.
총 12개의 스피커가 내장되며 외부 사운드를 캔슬링 하며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